[앵커]<br />지금 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현재 경기와 충남, 남부 일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내일 새벽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기상센터 연결합니다. 박희원 캐스터! <br /><br />지금 비가 강하게 오는 곳이 어디인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충청과 남부 내륙에 이어 지금은 경기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 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경기 용인시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, 다행히 호남과 충청 지방의 빗줄기는 조금씩 약해지는 추세입니다.<br /><br />따라서 경기 이천과 용인에는 호우주의보가 조금 전 아홉시 삼십분에 추가 발효됐는데요, 광주와 경남 합천, 충남 예산의 호우 특보는 해제됐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여전히 전북과 경남 일부의 호우 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오늘 하루 전남 함평에는 168mm의 호우가 쏟아졌고요, 다른 특보 지역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.<br /><br />국지성 호우는 내일 새벽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, 오늘과 내일 사이 내륙 곳곳에 최고 50mm의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6262223016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